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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페이스. 침착한, 나긋나긋. 
심심하면 명언이나 성경을 인용해 댄다... 사람을 아무리 친분이 생겨도 성으로 부른다. 뒤에 붙이는 어구(-쨩-군)는 안 쓰는편. 
세상의 화제에 신경을 쓰면서도 당황하거나 수선 떠는 일 없이 초연하게 자기 길을 간다. 누가 뭐라 비난해도 꿋꿋히 그 길을 갈 사람이다. 저 성격에 더불어, 결정을 생각 외로 망설이진 않는다. 그냥 본인이 가고싶은 곳을 가듯 결정을 내린다.
갑작스러운 장난을 걸어도 그렇게 재미있는 반응이 나오지 않을 사람. 무슨 일이 일어나던 남이나 일에 집착하거나 격분하는 일이 없다시피 하다.당황하거나 놀라봤자 살짝 놀라고 말며, 화가 나도 언행을 높이지 않는다. 

정말로 잠잠하게 매사를 정확하게 맺고 끊지만 결코 인간 관계에서 독선적이거나 지배를 하진 않는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먼저 인연을 끊기를 권유할 경우 이유를 물어본후, 보통의 사람이라면 매달릴 법 하지만 인연을 끊는것을 깔끔하게 수락한다. 놀랍게도 저렇게 매사를 끊지만 문제를 일으킨적은 거의 전무하다. 

주위로부터 지휘와 말투 외에는 칭찬을 듣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욕을 먹는 것도 아니고 먼저 분쟁을 일으키는 타입은 더욱 아니다. 지극히 당연하게 세상 살아가는 것만 머릿속에 두고 있다.

말투가 매우 나긋나긋하고 유하다. 그러나 먼저 사람에게 다가가서 이리저리 말을 섞는 타입이 아니며, 위에 적었듯 반응이 재미있는 사람은 아니기에 곁에 있으면 몇마디 못한채로 졸려지거나 흥분하거나 화풀이를 위해 갈 경우 침착해질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침착해도 이탈리아의 피는 속이지 못하는지 가끔가다가 능청거릴때가 있다. 
사람을 잘 파악할 수 있으며,눈치가 매우 빠르다. 거기에 맞춰서 싸움이 일어나거나 할 시 사람 중제를 잘 한다.본인 의사를 중요할땐 딱딱 잘 말하지만, 평소에는 글쎄같은 의미심장한 말로 대답을 넘기는걸 좋아한다. 

✦CHARACTERISTIC

✦PERSON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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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레스트 아스트라/Celeste Astra

_160cm/52kg

_Female

​_일본/이탈리아(혼혈)

머리가 매우 길다. 금발의 허벅지까진 내려오는 머리, 결도 좋고 찰랑거려 본인의 자부심으로 삼고있다.

-눈가에 붉은 눈화장을 하고있다. 본인의 유일무구한 포인트라고 좋아한다.

-좋아하는것은 마카롱이나 핫케이크같은 디저트, 주면 평소 성격과는 다르게 파아앗 하는 기운이 보일지도 모른다. 제일 좋아하는 디저트는… 초코 시리얼. 주면 조용히 머리박고 먹는다. 음식을 벗어난다면 역시 인생에 한 축을 담당하는 음악과 파란색, 청량해서 좋아한다고 한다. 그래서 만년필의 잉크나 들고다니는 물건들은 파랑계열. 싫어한다고 적을만큼 거부감을 표시하는건 잘 없다. 웬만한 사람을 봐도, 특이하다고 하곤 넘어간다. 벌레나 그로테스크한것들도 의외로 내성이 있는듯 잘 본다. 오히려 본인이 신기해해서 찾아보는 일도 있다. 그러나 눈앞에 갑자기 들이밀면 역시 놀란다.. 쓸데없는 정의를 추구하는 사람을 꺼려한다. 
-지휘자인 만큼 음악을 좋아하는데, 음에 대한 감각이 뛰어나고 소리 패턴에 민감하다.작은 소리도 꽤 잘 듣고 구분해낸다.
-글씨체가 좋다, 영어와 이탈리아어를 포함 매우 정갈하다.
-손이 곱다. 지휘를 손으로 할때도 있는만큼 손으로 하는 지휘도 잘 할 수 있기에 손의 관리에 신경쓰고 있다. 보통 여자아이들 보단 손이 크고 손가락이 길다. 양손 중지와 엄지 새끼 손가락에 남색 매니큐어를 하고 있다.
- 초등학교 2학년때, 언어 습득력이 죽지 않았을때 넘어와 매우 일본어가 유창하다, 같이 배운 이탈리아 덕에 이탈리아어도 잘한다. 영어도 할만큼 한다. 즉 삼개국어가 가능하다!
-어휘력이 좋다. 성적도 상위권을 찍었었다. 여러모로 우등생. 그러나 운동쪽은 아예 못한다. 힘이나 체력이 좋지 않은것은 아니지만 운동은 손도 대기 싫다는듯. 또한 이과쪽 과목은 지휘를 하면서 모두 다 잊어버렸다고. 현재 잘하는 과목은 문과쪽과 음악.

-집안이 극실한 기독교 신자다. 귀의 십자 귀걸이도 그 때문. 만년필도 교회에서 받았다. 
-혼혈인지라 일본식 이름이 있다. 어머니의 성을 따른 코이와이 치즈루/こいわい ちづる 본인은 어느쪽으로 불러도 좋아한다. 

지휘봉
처음으로 잡은 지휘봉이다. 길이가 다른 지휘봉보단 조금 길다. 소중히 여기고 있다.

가방
옆으로 매는 에코백, 지퍼가 달려있으며 안에 있는것은 노트와 만년필의 잉크. 

만년필
만년필을 들고다닌다, 푸른색의 잉크가 들어있다.

초고교급 지휘자
성가대. 오케스트라든 거의 모든 합창음악을 지휘하고 통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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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대면 아는 사람이 있음.
음악계통이지만, 별로 인지도가 높지않은 지휘라 일반인들은 모를법도 하지만 하도 유명세를 탔고, 유명한 음악가 집안의 딸이기에 음악에 좀 관심있는 일반인들은 안다. 아예 음악계통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오를내릴 이름, 지휘의 천재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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