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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가방가~ 뭐하고있었어? "

 

_  시원시원하고 털털한 성격이다. 서글서글한 인상에 덧 붙여 친근하고 다가가는 것도 잘하며 세즈에게 다가가기도 쉽다.

 

" 뭐~ 노력 해보자고! 한번 해서 되는게 어딨어? "

 

- 뭐든지 열심히 하는 타입. 처음 하는 게임을 할 때 주로 실수를 많이 해서 죽거나 실패하는 경우를 게임방송이나 간단한 게임을 하는 TV프로그램에서 종종 볼 수 있는데 그것도 잠시 게임의 감을 한번 잡으면 신의 컨트롤이 작동한다

 

" 야이 바보야! 그게 아니지!! "

 

- 그도 그렇듯 게임을 하거나 게임이 아닌 다른 화나는 일에는 화를 낸다. 마냥 참는 편은 아닌 것 같지만 의외로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귀엽고 심하지 않은 단어를 선택하여 화를 낸다.

 

····· 라는 성격은 놀랍게도 세즈의 대중들 앞의 성격이다. 한마디로 일종의 컨셉질

 

" 어후, ' 내가 알던 세즈군이 아니야~ ' 이런 반응 정도는 나와야 되는거 아닌가? "

 

- 이 곳에 오면서 세즈는 그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던 제 성격을 보여준다. 왜인진 모르겠지만 학생 몇 명이 자신의 진짜 성격을 대중에 퍼뜨린다해도 이미 자신은 지상에 올라와 있기에 내려 올 일이 없다는 확신을 가지고있는건지 성격을 요즘 용어로 ' 일코(!) ' 를 해제한다. 일코를 해제한 그의 성격은...

" 그러게 누가 그러랬냐? 나참~ 이상하다니까? "

 

- 뺀질대며 슬슬 상대방의 성질을 긁는다. 한마디로 어그로대왕. 흔히 온라인게임에서 볼 수 있는 (초등학생)유저들과 언뜻보면 비슷하다(...) 그렇다고 초딩유저라고 놀리면 화를 씩씩낸다.

" 어~? 아~ 노력이고 뭐고 다 필요없다그러네? 분하면 그렇게 다시 태어나던가요~ "

 

- 막말의 경지. 무슨 말을 하던 모두 비꼬고 부정적이고 타인을 비하하는 언어로 가득하다. 이런 말투와 인성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뭐가 그리 자신만만한건지 항상 촐싹대며 떠벌떠벌거린다.

✦CHARACTERISTIC

✦PERSONNALITY

▼▼▼▼

잇쇼치 세즈/ いっしょち せず

_173 (아아.. 깔창이다) / 60kg

_Male

​_일본

- 프로게이머이자 예능인. 그렇게 유명한 예능인은 아니지만 그의 재밌고 발랄한 입담과 꽤나 잘생긴(!) 외모덕에 [게임 잘하는 잘생긴 남동생] 이라는 이미지 타이틀로 승승장구했다.

 

- 온라인에서 [sEz] 라는 닉네임으로 활동 중이다. 게임 커뮤니티게시판도 마찬가지. 참고로 아이디는 genius01 이다.

 

- 주로 좋아하는 게임은 1인칭 시점인 온라인게임 또는 3인칭 시점인 롤플레잉 게임도 좋아한다. 온라인게임이 아닌 평범한 게임또한 좋아한다! (공포게임을 제외한다면..)

 

- 노력파 천재. 그를 중심으로 한 TV프로그램에서 세즈가 중학교, 초등학교 시절 공부 노트, 교과서, 문제집을 보면 빼곡하게 채워진 푼 흔적과 필기의 흔적을 볼 수 있다.

 

 

··· 라는 타이틀로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모두 그가 인기와 관심을 얻으려고 한 행동들이다.

 

 

- 천재는 맞다. 단 노력파가 아닌 선천적으로 뛰어나다. 아이큐도 평균이상이며 운동신경도 성적도 월등하고 악기와 미술 쪽에서도 꽤나 실력을 가지고있다. 이렇게 선택의 폯이 넓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게임을 선택한 이유는 간단하다. ‘ 사람 놀리기 제일 좋으니까! '

 

- 세즈가 자주 하는 게임 계정은 본캐와 부캐로 나뉘어져 있는데 부캐를 아는 사람은 자기 자신 말고는 없다. 부캐는 한 단어로 정리하자면 어그로꾼. 키보드워리어가 따로 없다.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해대며 유저를 까대기 일쑤이다. 이렇듯 대중들에게 번지르르 겉표면에 발려진 그의 성격은 그저 그의 인기와 명예를 얻으려는 옵션임에 불과하다.

백팩
-8비트 게임기
-만화책
-큐브

초고교급 프로게이머
- 컴퓨터 네트워크에서 벌어지는 게임대회에 출전하는 사람

▼▼▼▼
- TV를 보지 않는 사람이 아닌 이상 이름정도는 들어보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유명하다.

<

- 초등학교 시절에 친구가 없었다. 그렇다고 반에서 따돌림을 받은 적도. 누군가 세즈를 괴롭힌 적은 없다. 반에서 겉돌고 있는 아이였으며 부모님은 맞벌이에 외동인 세즈는 하루종일 혼자였다.

 

너무나도 어리던 세즈가 혼자서 자신의 성격과 정체감을 찾는 것은 어려웠다. 관심을 받고 사랑도 받고 칭찬도 받고싶었다. 어린시절 세즈에게 세상은 사막과 같았다. 세즈는 늘 목 말라했다.

 

초등학교 5학년이 된 세즈는 자신이 다른이들보다 월등히 뛰어나다는 것을 깨달았다. 심심할 때 치던 피아노도 하라해서 한 공부도 뛰는게 좋아서 그저 뛴 체육도 모두 다. 세즈의 부모님은 세즈의 능력을 보고는 그제서야 세즈에게 관심을 주었고 세즈는 자신의 능력이 소중하고 중요하고 사랑을 받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인식했다.

 

중학생이 된 세즈의 성격은 초등학생 세즈와는 정 반대였다. 거만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성격은 커녕 무시하는것이 특기일 정도로 세즈는 오만 덩어리였다.

 

게임에 흥미를 가지게 된 적은 중학교 1학년 끝무렵이었다. 같은 반 친구들이 한참 유행하는 온라인게임으로 반이 떠들석 했을 때 세즈는 유행따라 한번 한게 처음이었지만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수준급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한참 게임 잘 하는 친구가 우상이었던 어린 중학교시절 때의 반친구들은 세즈를 동경하고 친해지고 싶어하였다. 더욱 커진 관심과 또래에게 받는 존경에 세즈는 기뻐하였다. 하지만 이 기쁨도 곧 세즈의 거만함으로 뒤바뀐다.

 

게임에 흥미를 갖고 열심히 하다보니 주변에서 전국으로. 전국에서 세계적으로까지 유명한 프로게이머가 되었다. 그저 관심을 받고싶고 사랑을 받고싶은 마음이 거만으로 커져버렸고 또 그 거만이 세즈를 이렇게 만든 것이 좋게 된 일인지 좋지않게 된 일인지는 세즈도 그 누구도 모른다. 좋지않은 일이라 해도 그것에 잘못 또한 누구에게 있는지도 알 수 없다.

나루세 레이:쌍방향으로 비참해지는 관계를 쌓는 중? 사실 속으로는 딱히 비참 하다고는 생각 안 하고 있는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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