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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하고 또 섬세하며 무엇이든 설렁설렁 넘어가는 법이 없다. 그렇게 안생겨선 원래가 대충하는걸 싫어하는 성격이며 항상 열심히 하는 노력파. 그의 타고난 예리함, 눈썰미와 이러한 노력들이 더불어 그의 재능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것일지도 모른다. 

 

날카로운 부분이 있다. 기본적으로는 하이텐션이며 수다스러운 말투와 사람좋은 웃음, 남녀노소를 가리지않고 사용하는 존댓말 덕에 유들한 인상을 주지만 가끔씩 어느 날은 그의 신경이 날카로워질때가 있는데, 그럴땐 건들지않고 가만히 혼자 냅두면 풀리는 타입이니 크게 신경쓰지않아도 되지않아도 괜찮다. 

 

약간의 강박증같은 것이 있다. 물건은 비뚤어진 채로 있으면 안되고, 테이블 위에 먼지는 없어야 하며 책은 크기 순으로 정리되어야 한다. 이것은 그가 가지고 있는 '완벽' 이라는 틀에서 비집어 나온 것들로, 알게모르게 완벽을 고집하는 그는 자신도 모르는 새에 주변의 것들을 '완벽'하게 만드려는 경향을 보인다. 이런 성격이 재능에 많은 영향을 미쳤을지도 모른다.

 

조용한것을 좋아한다. 사람이 많은 시끌벅적한 곳에 가서도 예의상 인사만 나눈 후에 눈에 띄지 않는 소파에 앉아서 주스나 홀짝 거리는게 대부분이다. 어느 한 무리에 소속되는 걸 꺼려하고 어떠한 '일상' 의 바깥에서 가만히 그들을 관찰하고 바라보는게 마음이 편하다고 생각한다.

✦CHARACTERI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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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루베/余部

_187cm(굽미포 182) /79kg

_Male

​_일본

0. 오카마스러운 말투를 사용하여, 넷상에서는 그를 여자로 착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취향도 홍차나 산딸기 치즈케이크 같은 소녀스러운(...) 것이 대부분이며, 방안에도 토끼인형이나 사자인형따위가 가지런히 진열되어있다.

 

1. 툭하면 손수건으로 손을 닦는다. 청결유지가 목적인 듯 보이며 주변에서는 '그냥 장갑을 끼는게 어때?' 라고 하지만 본인은 답답하게 그런걸 왜 끼냐는 반응이다. 

 

2. 좋아하는 것은 할 일을 전부 끝낸 새벽에 소파에 앉아서 콜라 원샷 하기, 고양이랑 숨바꼭질하기, 액자 정리하기, 머리끝 까지 잠수하기, 피어스. 싫어하는 것은 위생적이지 못한 것, 공용 화장실, 비뚤어진 액자, 야근

 

3. 의외로 패셔니스타. 항상 정장차림임에도 불구하고 날마다 형형색색 와이셔츠라던가 특이한 무늬의 넥타이를 하고 온다. 사복과 일할 때 입을 옷을 따로 정리해서 두기 때문에 집에 드레스룸이  두 개나 있다. 

 

4. 아버지와 여동생은 본가 나고야에 있으며 본인은 도쿄에서 자취중이다.  가족들은 아마루베가 커플매니저를 하는지 초고교급이 던지 전혀 관심도 없고 아마루베도 딱히 상관하지 않기때문에 알리려고 하거나 전화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연락도 1년에 3-4번 하는 정도이고 그 마저도 명절날 내려올 건지 아닌지 묻는 것뿐이니 말 다했다. 

 

4. 그는 과거를 말하지 않는다. 지나간 것에 대해 흥미는 없기 때문이다.

✦PERSONNALITY

볼펜을 탈부착 할 수 있는 메모장

붉은 색 넥타이 핀

초고교급 커플매니저

원래는'아마루베 사랑의 광장❤'(余部  あいの 広場❤) 이라는 개인 홈페이지에서 '아마루베'라는 닉네임으로 사이트를 운영하고, 그 곳에서 개인 사업을 하는 형태였지만 초고교급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그는 여러 결혼정보 사업 관련회사에 도움을 주고있으며 그를 스카웃 하려는 회사도 끊이질 않는다. 고객의 문의에 응대하고, 배필을 구하기 위해 회원가입을 신청한 사람의 조건을 섬세하고 꼼꼼히 검토하여 유형별로 분석후 개인적으로 만든 매칭시스템에 신상을 입력해둔다. 그리고 회원과의 상담을 통해 그들이 원하는 배우자의 조건을 파악하고 전문지식 및 경험을 바탕으로 최적의 상대를 찾는다. 그의 매칭 실패율은 거의 0에 가까울 정도이며, 개인 홈페이지에서 매칭예약을 문의하면 거의 3달을 기다려야한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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