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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의자. 소시오패스 경향.

 근본적인 능글맞고 조용, 차분, 무뚝뚝한 성격에는 변화가 없었다. 자신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일은 하지 않으며, 남을 쉽게 이용하고 다룬다. 꽤나 여왕님 같은 스타일. 남에게 추대 받는 것을 좋아하고 이기적이며 명예욕과 탐욕이 강하다.

 살인을 하는 것을 즐거워하는 것은 아니다. 그저 남의 행복을 짓밟는것이 좋았을 뿐. 자신의 감정도 확실하게 느끼는 편이었다. 

 냉정하고 자비가 없었으며 무뚝뚝했다. 그랬기에 필요치 않다고 느끼는 요소들은 모두 잘라내버렸고, 정을 붙일 필요도 없어했다.

비웃음을 지을 때가 잦고, 조금 다혈질 경향이 있었으나 강한 포커페이스 덕에 화는 잘 내지 않았다. 눈치가 굉장히 빠른 편. 

 상대를 짓누르거나 자존심을 뭉게버리는일, 남 위에 서는 것을 좋아한다.

✦CHARACTERI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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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시테 츠카사/愛シテ 宰

_189.7cm(굽포함194.7cm)/76.6kg

_Male

​_일본

-좋지 못한 성격을 숨기고 있는 이유는 자신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 명예를 위해선 이미지가 중요했고, 그렇기에 자신의 본래 성격을 억눌렀다. 그러나 사소한 말실수나 행동들로 본래 성격이 드러나곤 했으나 매번 임기응변으로 잘 넘겼다.

-그의 집안은 대대로 유명한 야쿠자 집안이었다. 첫째인 형을 싫어하다 못해 혐오하며, 사이가 좋지 못하다.

-형과 꽤나 닮아 있는 눈이 맘에 들지 않아 렌즈를 끼고 다닌다. 본래의 눈은 평범하게 검정 동공에 검은색을 띄고 있다. 문신도 왼팔뿐만 아닌 등 거의 전체, 쇄골에서 가슴 부근 등이 문신으로 가득 차 있다.

-홀로 활동하는 저격수가 아니다. 야쿠자 집안인 아이시테 가(家) 소속 저격수.

-담배를 피우면 성격에 대하여 의심이 갈까 담배 대신 사탕을 물고 다녔을 뿐 단 것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결벽증과 완벽주의. 언제나 자신은 완벽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완벽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의 완벽에 조금이라도 해가 가는 사람이라면 그는 잠시도 망설이지 않고 바로 처리해 버릴 것이다. '남 위에 서서, 언제나 내가 최고여야 해.'라는 마인드. 또, 결벽증 탓에 사람과의 접촉을 굉장히 꺼려한다.

-S 성향이 있다. 한 번에 망가뜨리는 것보다는 아주 천천히 점점 더 괴로워지도록 그러나 다신 재기할 수 없도록 짓밟아버리고 싶어 한다.

-착하고 정의로운 사람도, 굉장히 악한 사람도 둘 다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지만, 위선자는 좋아하지 않는다.

-직접 나서거나 손을 더럽히는 등의 일을 꺼려한다. 굳이 저격수를 택한 이유도 그것 때문.

✦PERSONNALITY

저격총

_잘못 건드렸다 총알이 나갈 수 있으니 총알은 다 빠져있는 상태.

저격총 케이스

_총알 외에도 권총 두 개, 저격총 하나, 쇠파이프 하나가 더 들어있다.

초고교급 저격수

-총으로 저격하는 방식 위주로 의뢰를 받아 사람을 살해한다. 야쿠자 집안인 아이시테 가(家)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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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지에선 뛰어난 백발백중 저격수로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유명하다. 그러나 양지의 사람이 그의 이름을 알고 있을리가 없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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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형은 언제나 위선자였다.

 형은 융통성이 없었다. 정의라고 해봤자 융통성이 없는 그의 정의는 참된 정의에 하나도 들어맞지 않았다. 형이 말도 안 되는 정의를 추구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을 뿐 그는 참된 정의에 관심 같은 것은 하나도 없었다.

 형이 추구하는 정의는 자신의 정의에 들어맞지 않는다면 무차별적으로 살해하기 일쑤였고, 정의의 기준은 언제나 랜덤. 자기 멋대로였다. 때론 자신의 죄책감을 덜어내기 위해서, 때론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겉으로만 정의로울 뿐 속은 위선자 그 자체였다. 거기다 그것이 정말 정의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그는 그런 형이 거슬렸다. 

 그는 누구보다도 그의 형을 다신 재기할 수 없도록 짓밟아버리고 싶어했다.

 

 학교에선 이지메 주도자, 야쿠자로서의 일을 할때는 공갈과 협박, 저격수로서의 일을 할때는 한번에 죽이지 않고 천천히 숨이 끊어지도록 즉사 부위가 아닌 부분을 일부러 겨냥해 쏘는 등 남을 천천히 짓밟곤 재기불능하게 만드는 것을 좋아했다. 그는 남보다 위에 선다는 기분에 쾌감을 느꼈고, 계속하여 그런 일들을 일삼았다. 

 갈수록 그는 직접 나서서 손을 더럽히는 일은 좋아하지 않게 되었고, 야쿠자들을 더럽다고 여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이시테 가의 우두머리인 아버지는 그에게 야쿠자로서 자신의 후계자가 되는 것을 강요했다. 그는 그런 집안에 소속되지 않기를 바랐고, 자신의 집안을 깔끔하게 없애버리고 싶었다. 하지만 그의 집안은 워낙 큰 집안이었기에 가족이라도 쉽게 건들 수는 없었다. 그랬기에 야쿠자들을 살해하는 의뢰를 주로 맡고 살해당하는 야쿠자들을 아이시테 가의 야쿠자또는 자신의 형이라고 생각하며 대리만족을 하였다. 그리고 집안과의 연락도 점차 끊어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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