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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손하다.

남을 존중하고 위하며. 언제나 한 발자국 뒤에서 스스로를 낮추고, 절대로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 태도를 가졌다.

상대를 자신에게 맞추기보다는 자신이 상대에게 맞추려고 노력한다.

 

▷ 차분하다.

언제나 마음이 가라앉아 있다. 조용하다. 절대로 흥분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약간은 정신이 나간 것처럼, 외부의 자극에 대한 반응이 잘 없다.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침착하고, 덤덤한 반응.

누군가 놀래도, 무서운 걸 보아도 그저 제 표정 그대로이다. 저런 성격에 멍하니... 살아있는 게 맞는지 의심스러운 생각이 들 정도다.

그것이 메이드로써 일을 처리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는 하지만, 너무 침착해서 조금은 무섭다고 한다.

 

▷ 꼼꼼하다.

빈틈이 없으며, 조심스럽다.

이런 성격으로 빈틈 없이, 사용자의 마음에 들게 메이드 일을 착실하게 해낼 수 있었다. 너무 꼼꼼해서 탈이지만..

 

▷ 판단력이 좋다.

차분하고, 꼼꼼한 성격으로 논리나 기준 등에 따라 판정할 수 있는 능력이 매우 뛰어난다.

그 와중에 자신의 이득을 생각하지 않고 모두에게 이로운 판단을 하려고 한다.

✦CHARACTERISTIC

✦PERSONNALITY

▼▼▼

진숙희/Jin suk hui

_153cm/평균-5

_Female

​_한국

▷ 한국인

완벽하게 한국에서 태어났다.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사정으로 꽤 어린 나이에 일본으로 넘어왔다고 한다.

자신의 일본 이름은 있지만, 언제나 자신의 이름을 중요하게 여겨 일본 이름은 전혀 쓰지 않는다.

물론 일본 이름도 있다. 그러나, 소녀는 세 글자의 이름을 더 소중히 여겨 일본 이름은 쓰지 않는 듯하다.

 

▷ 외관

빨려 들어 갈 것만 같은 흑발에 흑안. 다소 멍하게 보이는 인상. 온갖 일을 도맡아 한 메이드 치고는 하얀 피부를 가졌다.

옷은 동양풍 메이드복. 마치 한복과도 비슷한 분위기의 옷이다. 가려졌지만 버선에 굽이 낮은 검은색 신발을 신고 있다.

매우 수수하고, 평범하게 생겼다. 손은.. 잡일로 상해졌지만, 모른척해 주도록 하자.

 

▷ 실력이 좋다.

어릴 때부터 했으니 기본적인 요리, 청소는 기본이오, 소녀에겐 어려워 보이는 일도 웬만한 것들은 뚝딱해낸다.

작고 여리여리 해 보이지만, 꾸준한 잡일로 쌓아온 체력이 매우 좋다.

 

▷ 언제나 바쁘다.

그녀를 만난다고 해도 매일 무언가를 하고 있다. 그녀는 만날 때마다 열에 아홉은 항상 어떠한 일을 하고 있다.

청소라던가 요리라던가.. 열심히 충실하게 누군가에게 봉사하고 있다. 메이드 일을 하고 있다.

오히려 가만히 있는 것은 불편하다며, 차라리 일을 하는 것이 마음이 편하다고 한다.

 

▷ 단점

언제나 멍하며, 차분하지만 본래 말이 험하다. 하지만, 절대로 입 밖으로 내지 않는다.

그 험한 말이 목 끝까지 차올라도 삼켜내고 그저 속에서 조용히 혼자 제 분을 풀고 있다고..

그러나 언제 갑자기 튀어나올진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 생일

5월 9일생. 탄생화는 겹벚꽃(Prunus).

 

▷ 좋아/싫어

좋아하는 것: 자수. 소녀는 언제나 시간이 빌 때마다 옷감이나 헝겊에 여러 가지의 색실로 그림, 글자, 무늬 따위를 수를 놓는다.

싫어하는 것: 무엇이든 그 선을 넘는 것. 아무리 얌전한 소녀라지만, 역시 선을 넘는 것은..

▷ 은단도

일본으로 넘어오기 전 아버지가 주신 단도.

"너 자신을 지킬 때 쓰거라."

 

▷ 손수건

아가씨, 도련님이 필요하실거야.

초고교급 메이드

[명사] (가정집・호텔의) 하녀[가정부]

그 말대로 하녀. 자신의 주인을 위하여 일한다. 무슨일이 있어도 명령을 어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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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에 관련된 사람들만 알고 있다. 일반인은 잘 모른다고 한다.

가끔씩 밖에서 볼 때마다 특이한 메이드복을 입고 있는 메이드로 알고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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