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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박하고 시끄럽다. 다혈질적인 성향을 숨김없이 모두에게 보이며 너무 숨김이 없기에 바보같을 때도 있다. 또한 그는 배려심과 공감능력이 모자라다. 상대의 입장에서 다시 생각하는 것을 잘하지 못하며(사실 그저 생각이 모자란 것일 수도 있다) 그래서 타인과의 마찰이 잦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그가 남을 싫어해서가 아니라 그저 자신이 모자라서였다. 그는 근본에서는 남을 챙겨주려는 성향도 있다. 마치 비유하자면 좋아하는 여자애를 대하는 초등학생 남자애처럼 틱틱거리며 해달라 하는 것은 순순히 해주는 것처럼, 무지에서 비롯된 무례함 탓에 그의 순한 본성은 쉽게 가려지곤 했다.

✦CHARACTERISTIC

✦PERSONNALITY

▼▼▼

쿠와바라 이즈타 / 桑原 伊豆田

_171cm/72kg

_Male

​_일본

1. 사채업자라 하기에는 조금 온정에 약한 면이 있다. 그까이꺼 뭐 그냥 줘버리지! 하는 손 큰 모습도 자주 보인다.
1-1. 확실히 그래보이진 않았지만 그는 검은 손의 대부였던 것이 확실하다. 짙은 색의 붉은 넥타이, 대충 정장자켓을 허리에 묶고 대충 뒤쪽을 접어 슬리퍼마냥 편히 신은 구두는 잘 따져보니 분명한 명품들이었다. 자신은 그것이 비싸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한다. 그래서 그리 함부로 대하는 것이겠지.
2. 다시 언급하여 강조하지만 생각이 모자라고 나쁘게 말해 멍청하다. 그는 분명히 교육을 받았고 배웠던 기록이 있었던 것은 분명함에도 남아 있는 지식은 거의 없었다. 그저 잔머리와 약삭빠른 행동만이 그가 살아가는 것을 도와주었다.
3. 그는 항상 가만히 앉아 있는 법이 없었다. 신체능력이 뛰어난 모양인데.. 지능과 반비례하는 걸까?
4. 선글라스는 늘 머리 위에 걸쳐두기만 하고 쓰는 모습을 본 사람은 없다고 한다.
5. 이즈타라는 이름은 스스로 지었다고 늘 말한다. 개명이라도 한 것인지.. 뜬금없이 영문모를 말을 자주 하는 모양.
6. 오른쪽 손목에 자해자국이 있다.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7. 머리는 탈색하였고, 본래 새까만 흑발이었다.

풍선껌 한 통, 장지갑, 머리끈, 선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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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 사토시:다른 세계에서 온 내 소중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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