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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들에 거리를 두는 편.
 나름 묘하게 선을 긋는 편, 아주 깊은 관계로 발전하는 행동이나, 남을 대할 때에도 생각을 꽤 하고 대하는 편이다. 자신에게 피해가 오지 않을 정도로만 도움을 주고,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있다면 경계하곤 한다. 설령 그것이 물건이더라도 자신이 소중하다고 여길 만한 물건을 두지 않는다.

 

흠이 많다. 

늘 웃는 상이고, 친절한 듯 보이지만 겨우 몇 번 본 사람이라도 그가 절대로 남에게 깊게 신경을 쓰지 않으려 한다는 것을 알 정도로 어설프다.  잠시 관찰한 사람이라도 나메의 약점을 금새 알 수 있을 정도로 자신의 개인정보 외에는 제대로 무언가를 숨기는 것에는 어설픈 편이다. 

모든 것들에 거리를 두는 편.
 나름 묘하게 선을 긋는 편, 아주 깊은 관계로 발전하는 행동이나, 남을 대할 때에도 생각을 꽤 하고 대하는 편이다. 자신에게 피해가 오지 않을 정도로만 도움을 주고,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있다면 경계하곤 한다. 설령 그것이 물건이더라도 자신이 소중하다고 여길 만한 물건을 두지 않는다.

 

흠이 많다. 

늘 웃는 상이고, 친절한 듯 보이지만 겨우 몇 번 본 사람이라도 그가 절대로 남에게 깊게 신경을 쓰지 않으려 한다는 것을 알 정도로 어설프다.  잠시 관찰한 사람이라도 나메의 약점을 금새 알 수 있을 정도로 자신의 개인정보 외에는 제대로 무언가를 숨기는 것에는 어설픈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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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 해니얼/Martie Hanniel

_163cm/50kg

_Male

_미국

- 편부가정에서 태어난 외동아이지만 그의 아버지또한 세계적으로 뛰어난 로봇공학자였기 때문에 집안이 굉장히 부유하다. 아버지의 이름은 잭 해니얼(Jack Hanniel). 현재 그의 아버지는 사망한 상태라 그 혼자서 대저택에서 혼자 살아가고 있지만 가정부를 여럿 두는데다가 그 혼자서 작업하는 시간이 많아 생활에는 큰 문제가 되고있지 않다고. 가끔 그의 친척들이 방문하여 그를 돌봐주지만 그는 정작 그들이 그렇게 챙겨주는 것을 크게 신경쓰고있지는 않다. 단순히 놀러온 손님정도로 생각중.

 

- 혼자 살지만 이것저것 혼자 챙겨본 적이 없어 가사일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전혀 없다. 요리를 하려고 해도 방법을 몰라 포기하고 정리정돈을 제대로 할 줄 아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어질렀으면 더 어지르는 편. 유일하게 할 줄 아는 것이 빨래를 넣고 돌리는 것 정도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곱게 자란 도련님이다. 그 자신도 이것저것 해보고자 노력은 하고 있지만 영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닌 듯 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래서 그의 집에서 대부분의 생활을 챙겨주는 가정부들을 어머니와 아버지처럼 따른다. 귀여운 옷장식이나 하트모양 머리끈은 가정부들이 그를 자식처럼 귀여워해주면서 이것저것 달아준 것.

 

- 이외로 소질이 없는 분야는 미술, 음악분야. 그래서 붓을 잡는다거나 악기를 잡으면 제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그대로 굳어버리고는 한다.

 

- 학력사항이 완전한 공란이다. 어려서부터 홈스쿨링을 받아 학교에 다녀본 적이 없다. 첫 학력이 초고교급이 되어 다니게 된 희망봉 학원이라고 한다.

 

- 그는 성실한 기독교의 신자이다. 그래서 가끔 휴식을 취하거나 생각에 잠길 때에 무의식적으로 기도를 하는 버릇이 있다. 성경정도는 머릿속에 암기하고 있다고 봐도 된다. 실제로 교회에 그가 벌어들인 돈을 거액 기부하기도 했으며 그가 다니는 교회의 목사님과도 사이가 돈독하다. 종종 '신님이 안된다고 했다'는 뉘앙스의 말을 자주 한다.

 

- 아이큐 200이상의 천재적인 머리를 타고나 한 번 본 책은 전문이 머리에 입력되며, 처음 본 기계장치라도 그 원리와 구조를 파악하는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총 5개 국어가 가능하다. 영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 그의 덩치와 어려보이는 외모를 고려한다면 그가 마냥 연약한 어린아이라고 생각될 수 있지만 그렇지도 않다. 남들보다 성장이 느린 편이기는 하나 그는 로봇 공학자로써 로봇을 직접 제작하기도 하는 일종의 메카닉 일도 겸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성인 남성의 근력 그 이상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 그 덕에 처음에는 어린 꼬마 아이가 무슨 로봇공학이냐며 비아냥거리던 사람들도 그의 완력을 알고 나면 혀를 내두를 정도. 체력도 일반인 그 이상으로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신체능력의 소유자이다. 동시에 남들보다 통감이 무뎌진 것인지 고통에 대한 반응이 상당히 늦는 편.

 

- 안경을 쓰고 다니지만 시력이 나쁜 건 아니다. 오히려 시력이 좋다면 좋은 편. 안경을 쓰는 이유는 그의 아버지가 생전에 썼던 것을 그가 대신 쓰고 다니는 것이다. 그래서 안경을 굉장히 아낀다.

 

- 양손잡이지만 기계를 다루는 것은 주로 오른손을 이용하며 글씨를 쓰는 것을 포함한 나머지 활동은 왼손을 쓴다. 글씨체가 굉장히 바르고 성숙하다. 전형적인 바탕체와 비슷한 글씨. 얼핏보면 인쇄한 글자처럼 보여 인쇄물이 아니냐고 오해를 받았던 적도 많다.

 

- 로봇들을 대하는 것을 사람을 대하는 것 만큼이나 조심스럽게 여긴다. 사람들이 로봇이니까 괜찮아, 라는 말을 할 때에도 그는 '로봇은 인간보다 한계점이 높은 것 뿐이지 그들이 지치는 것이 아니며 그들도 어느정도의 사고를 할 줄 아는 한 명의 인격체처럼 대해주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누군가가 자신이 만든 로봇에게 막대하는 것을 그냥 보고 넘어가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사람을 좋아하지만 로봇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이 유일하게 싫어하는 사람이 될 정도.

 

- 좋아하는 것은 로봇과 살아있는 동물들, 식물들 그리고 사람들. 기본적으로 그가 살아있다고 믿는 것들에 대해서는 좋아하는 감정을 베이스로 깔고간다. 싫어하는 것은 채소. 편식이 굉장히 심하다. 귀신이나 사나운 동물들도 싫어하는데, 정확히는 싫어한다기보다는 무서워하는 것. 무서우면 누군가의 뒤에 숨는 것이 습관이 되어있다. 그 외로 싫어하는 것은 병원. 다행이 병원에 갈 만큼 큰 탈이 난 적은 없다고 한다.

✦PERSONNALITY

✦CHARACTERISTIC

양장노트, 만년필, 공구상자

 사람들에게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소년으로 알려져 있지만 성격만큼은 그 또래의 작고 평범한 어린아이와 다를 것이 없다. 대부분 그와 처음 대면한 사람은 그가 정말로 천재 로봇공학자가 맞는지, 혹은 그의 동생정도가 아닌지 의심을 할 정도.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며 놀기도 좋아하고 일하는 것도 귀찮아하는 여느 평범한 남자 고교생, 오히려 정신연령이 그보다도 훨씬 어렸다면 어렸지 절대 성숙하지는 않다. 그럼에도 남들보다 몇 십 배는 뛰어난 성과를 내는 것이 그의 천재성이 돋보이는 대목. 상당히 긍정적이라서 언제나 해맑게 웃으며 지칠 줄 모르고 뛰어다니는 발랄한 성격 덕에 일종의 분위기 메이커이기도 하다. 자신의 나이를 신경쓰지 않는 것인지 어느정도의 애교도 부끄럽지 않게 부릴 줄 알며 원하는 것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투정을 부리거나 어리광도 거리낌없이 피우는 전형적인 남동생 타입. 칭찬받는 것을 세상에서 제일 좋아한다. 썩 겸손한 타입은 아닌 모양. 거짓말을 못해서 거짓말을 하면 대놓고 그게 거짓말이라고 티가 나는 유형이다. 생각하는 것이 표정이나 행동, 말씨에서 전부 드러나는 알기 쉬운 성격.

 

 성격만큼은 전혀 성숙하지 않지만 타고난 머리가 이과형이기 때문에 때때로 그 자신도 인지하지 못한 때에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발언을 해버리고는 한다. 어떠한 말을 들었을 때에 머릿속에서 알고리즘 형식으로 정리해서 결과값을 도출하는 등, 그 자신이 의도하고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님에도 뇌구조가 컴퓨터와 같아서 어떤 말을 들었을 때에 항상 그 결과값을 먼저 계산한 다음에 판단을 내린다. 그 덕에 사람을 믿고 믿지 않고를 떠나서 그 자신이 이성적인 판단을 통해 상대방이 한 말의 참과 거짓을 먼저 따져버려 사기에 넘어가 일을 그르칠만한 성격은 절대 아니다. 어찌보면 이런 면만큼은 어린아이의 순수함을 한참 벗어나있는 것 같다. 문제는 너무나도 이성적으로 판단하여 잔꾀를 부릴 줄 모른다는 것. 사기꾼 앞에서 적당히 넘어가지 않고 그건 이런 이유로 사기아니야?, 라고 대놓고 면전에 말해버릴 정도로 솔직하다. 이것저것 캐묻는 것이 습관화되어있어 오히려 의심이 너무 많은 것이 아닌가 의심이 될 정도지만 이는 그가 정말로 의심해서가 아닌 무의식적인 본능에 의한 습관일 뿐이다.

 

 감성적인 면이 매말라 있어 상당히 삭막하다는 느낌을 줘버린다. 문학적인 감성에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그에게 있어서 세상은 참과 거짓으로 이루어진 논리적인 공간일 뿐, 어린아이처럼 동화책을 좋아하고 판타지같은 이야기에 눈을 빛내기는 하지만 감성적으로 받아들일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여 오히려 이들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오류를 집어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정말 순수한 어린아이로써 좋아하는 것인지 의문이 들 정도. 심지어는 동화책을 보고 느끼는 감정조차 논리적으로 분석하려고 든다.

 

 상황에 대한 적응력과 흡수력이 좋다. 그렇게 고지식하게 가지고 있던 관습을 고집하는 편이 아닌지라 갑자기 낯선 곳에 떨어지더라도 상황이 극한적인 것이 아니라면 대게 당황하기보다는 '그럴 수도 있다'라는 식의 반응을 보인다. 그 덕에 멘탈이 강해보이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 귀신이나 커다란 동물처럼 직접적으로 위협으로 다가오는 것은 극도로 무서워하는데, 단순히 어린아이처럼 순진하기 때문에 오히려 어른보다 강한 점으로 꼽을 수 있는 것 뿐. 호기심이 많고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있지 않은 열린 사고를 가지고 있어 언제나 만약을 생각하는 타입. 사람을 겉으로 보고 판단하거나 그들의 일부행동만 보고 모든 것을 파악하는 일은 그에게 있을 수 없다. 그래서 모두에게 평등하게 대하며 상대방에 대해서 알아가는 것을 좋아하며 관심도 많이 가지는 편이다. 자신의 말을 하는 것도 이야기를 듣는 것도 굉장히 좋아하는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다. 어찌보면 오지랖이 넓다고도 할 수 있다.

​초고교급 자살컨설턴트

어느날 갑자기 등장한 의문의 홈페이지, 이름은 suicide.

사이트에는 간략한 설명 한 줄과, 연락이 가능한 메일, 또한 자살 방법의 선택과 비용을 나타내는 문구 몇 줄만 쓰여 있을 뿐인 사이트였다. 세간에서는 괴담 사이트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고, 아무도 그 사이트에 의뢰를 넣는 사람이 없었으나,

어느날 한 대주주가 자신이 혼자 했다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의 어려운 방법으로 자살한 것이 세상에 알려지고, 그제서야 사이트는 주목받게 된다. 대주주의 자살 사건 이후 홈페이지에는 한 줄의 내용이 더 추가되었다.

'어떤 것에던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살을 컨설팅한다.'

사이트의 손님, 즉 자살자는 더 늘어났다. 돈을 그렇게 많이 받는 것도 아니고,

자살을 확실하게 할 수 있다는 홈페이지의 자극적인 내용 몇 줄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초고교급 로봇공학자
 
사전적 의미로 로봇에 관한 과학이자 기술학을 하는 사람. 로봇의 설계, 제조, 응용 등 광범위한 분야를 다룬다. 이중에는 사람의 모습과 행동을 로봇에 구현하기 위해 인간의 외형을 모델링하여 얼굴, 골격, 손 등의 생체모방 로봇구조를 설계 제작하는 안드로이드 로봇제작도 포함되어 있다. 인간에 가까운 인지능력과 행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로봇의 기계, 전자, 소프트웨어의 성능향상을 연구·개발하는 것을 주로하며 그가 만든 로봇은 그 모습이과 구동모습이 마치 살아있는 것과 같다며 전문가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그가 처음 세상에 로봇공학자로써 세상에 알려진 것은 1년 전도 채 되지 않은 16세의 어린 나이지만 그가 설계/제작한 로봇은 지금까지 등장했던 어떤 로봇공학자의 공적을 뒤엎을만큼 섬세하고 대단한 걸작이라고 하여 17살에는 당연하다는 듯 초고교급의 로봇공학자로 불리게 되었다. 현재 미국 국가 내에서 존재하는 대부분의 중요한 기계와 로봇장치들은 대부분 그가 관리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며 세계 각국에서도 그의 기술적 지원을 배우고자 방문하고는 한다. 세계적으로 그의 영향력은 굉장히 크며 국가 내에서 커다란 신임을 얻고 있는 천재 로봇공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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