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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메/Name

_165cm/49kg

_Male

_일본

서글서글한 경어체를 자주 쓴다.

일반적인 경어체이나 상당히 예의 바른 축에 속하는 저(わたくし ) 정도로 사용하며,

사용하는 어휘들도 고어(古語)를 많이 사용한다. 또한 남을 부를 때에는 무조건적으로 당신(あなた).

이름이나 성씨를 부를 경우는 아주 특별할 경우이나, 성을 부를 때가 더 많다. 이름은 부르지 않는다는 편이 맞는것도 같다. 

 

본명은 알려 주지 않는다,

사이트에만 쓰여 있는 이름인 name, 나메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꽤나 유명한 것에 비해서 자신의 개인정보는 어디에도 공개한 적이 없으며, 자살에 드는 비용들도 거의 대부분을 자신이 부담하지만 어떤 돈 많은 이들의 집에서도 이러한 괴인이 있다는 것이 알려진 적이 없다. 

 

귀에는 늘 자신의 눈 색의 액체가 담긴 작고 가벼운 병이 달린 귀걸이를 한 짝 하고 있다. 

누군가 만진다면 손을 쳐내며 평소와는 달리 확연한 감정 변화를 얼굴에 보일 정도로 상당히 소중한 물건, 또한 안의 액체는 무엇인지 물어도 알려 주지 않는다. 귀가 아프지 않다고 하는 걸 보면 병 자체도 무척 가벼운 물체로 만들어진 듯.

 

분위기만 도련님 분위기.

몸이 꽤나 허약하다. 또한 종종 어리숙하게 남에게 화를 내거나, 감정을 드러낸다거나... 쉽게 에너지를 소모하고 쉽게 얻는 편이다. 잠을 자면 금새 나아지지만 그 것도 금새 소모하기에 자는 시간이 다른 사람들보다 평균적으로 무척 많다. 

 

죽음을 쉽게 생각한다.

재능이 재능인 만큼 죽음에 대해 묻노라면 분명 담담한 반응을 보일 정도로 무척 담담하다.

간혹 네가 죽었으면 그런 반응일 거냐고 묻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비관적인 말들을 턱 턱 뱉어낼 정도로 죽음이나 삶에 대해서는 제일 가까이 자리하고 있어서, 더욱 담담한 편이다. 

✦PERSONNALITY

✦CHARACTERISTIC

작은 펜 하나.

모든 것들에 거리를 두는 편.
 나름 묘하게 선을 긋는 편, 아주 깊은 관계로 발전하는 행동이나, 남을 대할 때에도 생각을 꽤 하고 대하는 편이다. 자신에게 피해가 오지 않을 정도로만 도움을 주고,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있다면 경계하곤 한다. 설령 그것이 물건이더라도 자신이 소중하다고 여길 만한 물건을 두지 않는다.

 

흠이 많다. 

늘 웃는 상이고, 친절한 듯 보이지만 겨우 몇 번 본 사람이라도 그가 절대로 남에게 깊게 신경을 쓰지 않으려 한다는 것을 알 정도로 어설프다.  잠시 관찰한 사람이라도 나메의 약점을 금새 알 수 있을 정도로 자신의 개인정보 외에는 제대로 무언가를 숨기는 것에는 어설픈 편이다. 

​초고교급 자살컨설턴트

어느날 갑자기 등장한 의문의 홈페이지, 이름은 suicide.

사이트에는 간략한 설명 한 줄과, 연락이 가능한 메일, 또한 자살 방법의 선택과 비용을 나타내는 문구 몇 줄만 쓰여 있을 뿐인 사이트였다. 세간에서는 괴담 사이트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고, 아무도 그 사이트에 의뢰를 넣는 사람이 없었으나,

어느날 한 대주주가 자신이 혼자 했다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의 어려운 방법으로 자살한 것이 세상에 알려지고, 그제서야 사이트는 주목받게 된다. 대주주의 자살 사건 이후 홈페이지에는 한 줄의 내용이 더 추가되었다.

'어떤 것에던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살을 컨설팅한다.'

사이트의 손님, 즉 자살자는 더 늘어났다. 돈을 그렇게 많이 받는 것도 아니고,

자살을 확실하게 할 수 있다는 홈페이지의 자극적인 내용 몇 줄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초고교급 자살컨설턴트

어느날 갑자기 등장한 의문의 홈페이지, 이름은 suicide.

사이트에는 간략한 설명 한 줄과, 연락이 가능한 메일, 또한 자살 방법의 선택과 비용을 나타내는 문구 몇 줄만 쓰여 있을 뿐인 사이트였다. 세간에서는 괴담 사이트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고, 아무도 그 사이트에 의뢰를 넣는 사람이 없었으나,

어느날 한 대주주가 자신이 혼자 했다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의 어려운 방법으로 자살한 것이 세상에 알려지고, 그제서야 사이트는 주목받게 된다. 대주주의 자살 사건 이후 홈페이지에는 한 줄의 내용이 더 추가되었다.

'어떤 것에던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살을 컨설팅한다.'

사이트의 손님, 즉 자살자는 더 늘어났다. 돈을 그렇게 많이 받는 것도 아니고,

자살을 확실하게 할 수 있다는 홈페이지의 자극적인 내용 몇 줄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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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괴담에 불과했으나, 일본에서 꽤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던 대주주의 컨설팅이 세상에 밝혀지자 사이트 역시도 세상에 상당히 공개되었다.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적응하지 못한 사람들이 수백명, 노인부터 아이까지 동시에 한 빌딩의 옥상에서 단체자살하자 사이트는 조금 더 이목을 끌게 되었고, 이내 일본 뿐만 아니라 세계의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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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골드:행복 컨설턴트와 컨설틴을 받는 상대...의 관계. 나쁘게 생각하는 편은 아니지만 특이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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