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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티도 안내지만 아무도 없을 때에 자괴감이나 자책감을 많이 들어한다. 항상 일을 하고 온 다음이나 살해 사건 뉴스를 볼 때마다 주변 사람들 몰래 방에 쥐죽은 듯이 소리 내지 않고 혼란에 빠진 채로 몇시간 동안 가만히 자기혐오에 빠져있는다.

 

처음 보는 남에게 정을 잘 안주려 한다. 겉으로는 친한 사람도 속으로는 매우 경계를 한다. 그 사람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 때문에 피해를 받을까봐, 소중한 사람이 또 사라질까봐 겁을 먹어 일부러 싫어하는 말을 내뱉거나 거리를 둔다.

✦CHARACTERISTIC

✦PERSON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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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야마 료스케/倉山 凌介

_190cm/83kg

_Male

​_일본

상처에 별 통증을 느끼지않는다. 아파보여도 자신은 그 아픔을 잘 느끼지 못하며 죽어갈 때 직전이 아니라면 잘 느끼지 못한다.

 

보통 사람들 보다는 잘 웃지않는다. 웃음을 띌 때가 극히 적으며 실제로 웃는 것은 진짜가 아닌 가식웃음이다.

 

자기혐오를 하며 하루라도 빨리 자신이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몸 여러군데에는 자해한 자국이나 흉터가 많다. 자해자국을 들켰을 때는 싸우다 다친 거라고 둘러댄다. 

일본도 한 자루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며 매일 손에서 떼지않는다. 주무기로 쓰는 것 같지만 특별한 경우외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붕대

자주 다치기 때문에 들고다니는 필수품 중 하나이다.

 

하오리 한 벌

가끔씩 추울 때마다 걸치거나 입고 다니는 용으로 사용중이다. 잘 쓰지는 않는다.

단도 한 자루

잘 쓰지않는 무기이며, 위협 가할 때나 자해를 할 때 사용한다.

초고교급 야쿠자

일본에서의 대대로 가장 강한 뿌리를 내려잡고있는 야쿠자 쿠라야마 가의 외동아들이다. 자신과 덩치가 비슷한 사내들을 여럿 끌고 다니며 다른 사람들을 살인, 또는 폭력을 가하고 다니고 있으며 정당한 방위로 무자비하게 죽여버리고 마는 냉철한 조직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낮밤시간 상관없이 돌아다니며 처리하는 것이 쿠라야마 가의 일이다. 그 일을 대대로 맡아 물려받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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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불량배, 작은 집단의 야쿠자들은 모를 일이 없다. 또한, 규모가 크기때문에 경찰이나 범죄 쪽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웬만해서의 뒷쪽 사람들은 전부 알고있는 편이다. 뉴스에도 가끔씩 나오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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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자키 사나

같은 조직 동료

야쿠자 조직인 자신이 이끄는 조직동료이며, 서로 편히 지내는 사이다. 

료스케가 태어났을 무렵의 료스케의 어머니는 료스케를 낳다 돌아가셨다. 그로 인해 그가 태어난 이후로는 행복보다는 슬픔이 가득했던 몇 년 간이었다. 유년 시절 어머니한테서 받을 사랑은 받지 못한 채로 엄격하게 남자들 사이에서 생활해왔다. 외출은 커녕 산책도 잘 하지 못 하였으며 보호가 엄격하였다. 아직 어린아이는 바깥의 무서운 일을 알면 안된다는 소리를 들으면서.

 

부하들이 아버지에게 사정사정하여 료스케는 외출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초등학교에 입학하게되었다. 7살에 처음 보는 광경이었으며 바깥에 더욱 흥미를 가졌다. 교실에서 처음 자신과 성격과 잘 맞는 친구가 생겼다. 그 친구와 함께 하는 모든 것이 료스케는 즐거웠었다. 매일매일 친구와는 더 가까워졌다.

 

그리고 어느 날이었으며, 한 순간이었다. 친구와 같이 하교를 하고 있을 터였다, 평소와 같은 하교일 터였다. 료스케가 한눈을 판 사이에 친구가 소리를 지르며 어떤 유괴범에게 끌려가는 것을 보았다. 유괴범과 눈이 마주친 채 털썩 주저앉아 겁먹은 채로 어린애의 그 눈으로 볼 수 밖에 없었다. 친구가 소리를 지르는 것을 아무도 듣지 못했다. 료스케만이 들었다.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다음 날 친구를 볼 수 없었다.

 

초등학교에서의 1년 후에 바로 등교거부를 하고 죄책감에 빠져 영영 밖과의 연을 끊고 싶어했다. 하지만 뜻대로는 되지않았다. 12살, 아버지에게서 임무를 받았다. 한번 밤에 부하들을 데리고 나가 골목을 둘러보고 오라는 것이었다. 당연히 겁을 먹고 불가능하다 대답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 

 

그리고 밤, 부하들과 함께 밖으로 나왔다. 겁을 먹은 그대로였지만 조금 극복할 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서. 어두운 골목을 돌던 중에 세명의 남자가 보였다. 한명을 두고 둘이서 싸움을 걸고 있던 것을 봤다. 그걸 보고 초등학교 때의 친구가 떠올라서 망설이기도 직전에 남자를 구하러 들어갔다. 그 결과로써는 구해냈다. 그리고 그 구해준 남자는 료스케에게 동경하고 감사를 느끼게 되어 부하로 들어가고 싶다고 요청하였다.

 

 15살, 어느 정도 밖공포증이 나아지면서 자신감을 얻게되었다. 그리고 검을 다루는 실력이나 싸움에 대한 수련을 더 자세하게 배우게 되었다. 그로 인하여 이제 자신이 사람도 지킬 수 있다고 스스로 생각했다.

 

며칠 후, 아버지가 쿠라야마 가문의 당주에 맞는지에 대한 임무인 다른 파와 싸우는 것을 나가라 하여 나가게 되었고, 그 남자도 같이 가게 되었다. 그 싸움 도중에 다른 파의 부하가 료스케를 공격하려던 걸 그 남자가 료스케를 대신해 맞았다. 보통의 일반인이라 체력이 부족했던건지 맞았던 것에 큰 부상을 입었으며, 한동안 식물인간이 되어 나오지 못하게 되었다. 임무는 성공했지만 또 자신 때문에 사람이 다쳐 죄책감을 느끼는 것 때문에 현재까지 자해를 하거나 다른 파와의 싸움에서 일부러 다쳐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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